첫째 때는 뭣모르고 아무업체나 이용해서 중간에 갑자기 바뀌고 스트레스 받았었는데ㅠㅜ

이번엔 지인 추천으로 베이비맘케어로 결정하게 되었고, 이순선관리사님이 너무 좋으셔서 2주 연장한 후기입니다. 

일단 서비스 내용이 홈페이지에 상세하게 설명되어있었고, 선호하는 관리사님 스타일, 첫째 둘째 유무와 어린이집 다니는 지 여부 등등 자세히 전화상담해주셨어요. 통화 후 바로 예약했습니다. 잔액은 온통대전과 바우처로 결제해서 편했어요.

유축기 등등 필요한 물품을 박스에 담아서 보내주셔서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이용전날 관리사님께 연락이 왔고

당일 15분정도 일찍 오셔서 옷을 갈아입으시고, 손을 씻고, 앞치마&마스크 하신 후 아이케어 및 집안일을 해주셨습니다!

첫째와 등원준비를 하고 있으면 둘째 신생아케어를 먼저 해주셨어요. 아이가 잘때면 제가 아침으로 먹을 것들을 준비해주시고 점심,저녁엔 뭐먹고 싶은지 살뜰히 챙겨주셨답니다. 

제가 요리를 못해서 냉장고 관리도 잘 못하는데 필요한 재료나 냉털요리도 잘 해주셔서 좋았어요. 

아침을 잘 먹지 않으니 직접 집에서 고구마도 쪄다주시고 히카마라는 채소도 깎아다주셔서 너무 죄송하고 감사히 맛있게 먹었어요ㅠㅠㅠ

+ 첫째아이가 제가 한 소고기무국은 안먹는데 관리사님표 무국은 정말 잘먹더라구요….♡ 

또 산후조리를 제대로 할 수 있게 식사시간을 제외하고선 먼저 방에 들어가 편히 자라고 배려해주시고, 외출할 일이 있을때도 맘편히 다녀올 수 있게 아이 케어 전반을 관리사님이 모두 해주셨어요.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관리사님이 정말 아기를 너무 예뻐해주셔서 무조건적인 믿음이 갔습니다. 

새벽수유 후 쓰러져 잘때도 잠결에 문밖에서 “오구구구 이뻐라. 어쩜이리 이쁠까~ 하하하” 하시는 걸 듣고 오히려 저랑 같이 계실때보다 더, 저보다 아이를 더더 이뻐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ㅠㅠ

저는 막 화려하게 차려진 밥상도 중요하지 않았고,

둘째다보니 제가 많이 신경쓰지 못할 것 같아서

아이만 잘 돌봐주셨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이순선관리사님은

⭐️아이케어를 정말 완벽히 해주셨고

⭐️힘들까봐 말도 잘 걸지 않으시구 푹쉬게

해주신 점,

⭐️집안일이든 아이케어 관련해서 항상 제 의견을 먼저 물어봐주신 점에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마지막으로 맡은 일에 책임감있게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멋졌어요

주변 지인들에게 마구마구 추천하려구요 ㅎㅎㅎ

혹시… 혹시라도 …. 저희에게 셋째가 생긴다면 무조건 관리사님께 연락드릴거구요ㅎㅎ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