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이용후기

3주 이용후기(이은미 관리사님)
최다빈
2024.09.04

직전에 타지역에서 다른 산후도우미 업체를 이용했다가 실망했던 경험이 있어서 대전에서 다시 업체를 이용할 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어요. 그러다 지인이 ‘베이비맘케어’가 너무 좋았다는 얘기를 듣고 한 번 더 신청을 하게 되었네요.


처음 이용 신청할 때 부터 느낌이 좋았어요. 대표님이 워낙 친절하고 밝게 전화응대를 해주셨고, 이용 첫날도 관리사님과 함께 오셔서 아기케어와 수유하는 방법 등도 알려주셨어요. 그 때부터 신뢰가 가기 시작했던 것 같네요. 


이은미 관리사님이 오신 첫 날, 이것저것 물어보시며 제가 원하는 건 무엇인 지 알아보고 최대한 맞춰주시려고 노력하시는 게 느껴졌어요. 


요리면 요리, 집안 정리면 정리, 아기케어면 아기케어 뭐 하나 부족하거나 아쉬운게 없었어요.

제 취향에 맞게 요리해주시려고 레시피 보셔가며 맛있게 해주셨고, 관리사님 퇴근하시고나서 먹을 저녁까지 챙겨주고 퇴근하시는 모습에서 진심을 느꼈어요. 주말지나고는 혹시 반찬이 없을까 집에서 반찬도 만들어오셨더라구요. 이 때 정말 감동받았어요.....

집안정리도 마찬가지로 제가 불편함 없이 깨끗하고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퇴근하고 온 남편이 집에 오면 깨끗해서 기분이 좋다 그러더라구요 ㅎㅎ

아기케어는 뭐 말할 것도 없었어요! 아기를 잘보시는 것을 넘어서서 정말 예뻐해주시더라구요. 늘 피곤한 엄마여서 밝게 놀아주지 못해 미안했는데 관리사님께서 노래도 불러주시고 장난감으로 놀아주시니 아기도 관리사님을 보고 방긋방긋 많이 웃곤 했어요.


3주간 시간이 어떻게 지나왔는 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그래서 너무 아쉽게 지나가버렸네요.

관리사님이 안계시는 앞으로가 막막할 정도로 제가 의지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관리사님, 3주동안 1분 1초도 허투루 보내시지 않고 늘 적극적으로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저도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저렇게 책임감있고 성실하신 모습으로 매순간 임하시는 지 대단하고 존경스러웠어요. 

우리 아기도 그저 스쳐지나가는 아기일텐데 진심으로 예뻐해주시고 사랑으로 케어해주셔서 관리사님 계시는 3주동안 정말 몸과 맘이 편한 시간을 보냈네요.


쓰다보니 제가 정말 운이 좋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늘 친절하시고 산모들 관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주는 베이비맘케어와 좋은 관리사님을 만나서 즐겁고 편한 육아 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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