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여름날~ㅜㅜ
조리원 퇴소날이 금요일이라서, 힘겨웠던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부터 산후관리사님이 오셨어요! 진짜 관리사님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했던 하루하루 였습니다..ㅠ 오시자마자 너무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시고, 산모와 아기케어, 맛난 식사까지.. 완벽하게 해주셨던...♡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 엄마아빠에게 하나하나 잘 알려주시고, 모르는거 여쭤봐도 너무 친절하게 대답해주셨어요!
제가 성격이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너무 편안하게 해주신 덕분에 걱정없이 잘 지낸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아기를 많이 예뻐해주시고 잘 케어 해주셔서 너무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항상 아침에 출근하시면 밤 사이에 아기 어땠는지 꼼꼼하게 체크하시고 그날 하루는 제가 신경쓰지 않게 해주셔서, 정말 편안하게 하루를 보내고 푹 쉴 수 있었습니다! (주말만 되면 관리사님이 그립고 생각났던....^^) 벌써 이번주가 마지막주라서 너무나 아쉽네요...ㅜㅜ 관리사님 계신 3주동안 많은것 알려주시고 편안한 시간 보낼수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초보엄빠의 한줄기의 빛이였습니다~~^^!! 나중에 둘째가 생긴다면 또 강애리 관리사님과 함께 하고 싶은 만큼 너무 좋았어요!! 진심으로요♡♡